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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인문학 시즌 2

"여성폭력, 당사자 이름으로 말하다"

세번째, 예민해도 괜찮아

저자 이은의 변호사 강의

 

『예민해도 괜찮아』 제목만 봐도 위로가 되는 문구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사님의 이야기와 더불어

명문대 성폭력사건, 꿈동산 노조사건, 이천 공기총 살인사건 등 다른 사건들에 대한 내용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석인원이 많지는 않았지만, 강의가 끝난 후 좋았다는 반응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들에게, 사랑스러운 여직원이 될 필요없다고 조언하신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아직도 '사무실의 꽃'이라는 언어나, 여자에게 커피를 타오라거나, 애교를 강요하는 문화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를 비판하면 산통깬다거나, 예민하다는 말이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예민해도 괜찮습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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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인문학 시즌2

"여성폭력, 당사자 이름으로 말하다"

두번째 시간,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저자 은수연님의 강의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강사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성폭력 생존자에 대한 인식, 성폭력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폭력 생존자에 대한 편견들이 2차 가해가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폭력의 단어에서 현재는 '성'이 강조되지만,

'폭력'이 핵심이라는 말씀에도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말 중에 '당신이 성폭력으로 인해 괴롭다면

그건 '성'때문이 아니라 '폭력'때문이라는 말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내용도 유익했지만 "우리의 존재가 실천이다"라는 뭉치의 슬로건처럼,

당사자와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의미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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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

출범 및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

 

2016. 11. 17(목) 오전 11시 관덕정

 

 

▣ 순 서

◯ 결성 배경 및 구성 소개

◯ 여는 발언

◯ 시국선언문 발표

◯ 이후 활동계획

◯ 질의응답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지역 시국선언문]

 

헌법유린, 권력남용 범죄자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박근혜 정권의 헌법유린, 국정농단으로 온 나라가 마치 해방정국과도 같은 혼란에 휩싸인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국정의 최고책임자로써 국민의 삶을 온전하게 책임져야 할 대통령이 국가의 운명을 일개인에게 넘기고 자신의 권력을 사유화한 행위는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헌법유린에 온 국민은 참을 수 없는 분노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국무총리 국회 추천, 검찰 수사 시간 끌기, 퇴진 불가입장 등을 밝히며 국민의 분노를 묵살하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또한 거국내각 등을 거론하며 박근혜 퇴진 요구를 물타기 하고 있습니다. 11월 12일 광화문 백만촛불과 제주 5천 촛불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음에도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여전히 권력의 썩은 동아줄을 놓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헌법을 파괴하고, 사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한 범죄자일뿐입니다. 명백한 범죄자에게 2선으로 후퇴하라거나 외치만 담당하라는 등의 수습책은 결코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오히려 범죄행위 은폐와 무마를 위한 정치적 시간만 벌어줄 뿐입니다. 오직 박근혜가 즉각 퇴진하고 범죄행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것만이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입니다.

 

우리는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수백만 촛불의 함성 속에서 지금과 다른 세상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국민들은 기득권이 대물림되는 사회, 노동이 소외당하는 사회, 평화가 짓밟히는 사회, 차별이 용인되는 사회가 아니라 평등하고 공정하며, 민주주의가 숨 쉬는 사회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제주역사의 저항정신이 오롯이 흐르는 이 곳 관덕정에서 65만 제주도민과 함께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장도에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박근혜 퇴진은 그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입니다. 불의한 권력자 박근혜를 퇴진시키는 역사적 길로 함께 갑시다.

 

헌법유린, 권력남용 범죄자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박근혜게이트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전원 엄정 처벌하라!

 

2016년 11월 17일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

시국선언문.hwp


○ 참가단체 (103개 단체)

민중총궐기제주위원회/의료영리화저지와의료공공성강화를위한제주도민운동본부/제주군사기지저지와평화의섬실현을위한범도민대책위/세월호참사대응제주대책회의/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한일‘위안부’합의무효와정의로운해결을위한제주행동/GMO반대제주행동/1989년제주대총학생회모임한백회/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제주본부/99년제주대학교총학생회모임/9기제주지역총학생회협의회동지회/강정마을회/강정친구들/곶자왈사람들/기독교장로회정의평화위원회/노동당제주도당/노래세상원/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놀이패한라산/담쟁이협동조합/민요패소리왓/민족문제연구소제주지부/민주수호제주연대/민중연합당제주도당(준)/(사)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사단법인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사회변혁노동자당제주도당(준)/서귀포6월민주항쟁정신계승사업회/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서귀포시민연대/서귀포시민행동/서귀포여성회/세월호기억공간re:born/소도리팡/시국을걱정하는제주지역전현직언론인모임제언회/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인간과사회를위한교양공동체쿰제주지부/일하는사람들/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의료연대본부제주지역지부/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제주지역본부/전국공무원노동조합제주본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제주지역본부/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제주본부/정의당제주도당/제주4.3연구소/제주4.3진상규명과희생자명예회복을위한도민연대/제주DPI/제주YMCA/제주YWCA/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제주기억행동/제주녹색당/제주대안연구공동체/제주대학교동아리연합회총동문회/제주문화예술공동체간드락/제주민예총/제주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제주민주청년단체협의회동지회/제주새물결(준)/제주생협/제주여민회/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제주여성인권연대/제주여성회/제주의소리노동조합/제주의오늘과내일을생각하는산만회/제주작가회의/제주장애인인권포럼/제주주민자치연대/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제주지역여성활동가모임'한이슬'/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청소년지도사회/제주촛불시민모임/제주친환경급식생산자위원회/제주탈핵도민행동/제주통일청년회/제주평화나비/제주평화인권센터/제주환경운동연합/제주흥사단/좌파노동자회제주위원회/진실과정의를위한제주교수네트워크/참교육제주학부모회/천주교제주교구정의구현사제단/천주교제주교구평화의섬특별위원회/청년긴급행동‘박근혜하야민중투쟁’/친환경농업인제주도연합회/탐라미술인협회/탐라사진가협의회/탐라자치연대/평화를위한그리스도인모임/풍물굿패신나락/한라생협/화산도읽는사람들/흙살림제주도연합회/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한살림생산자제주도연합회/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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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여성단체 시국선언]

민주주의, 평등, 정의가 실현되는 국민의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 철저한 진상규명, 최순실과 관련자 전원 구속, 박근혜 정권 퇴진 -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여 국민주권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뿌리 채 흔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분노와 참담함을 느끼며 국가란 무엇인가,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인(私人)인 최순실을 청와대에 자유롭게 출입하게 하고, 대통령의 중요한 일정과 국방, 외교, 문화체육 등 국정 운영 전반에 깊숙이 개입시켰습니다. 그리고 최순실은 사인(私人)의 사업을 위해 청와대 실세들과 정부조직을 움직여 온갖 이권을 챙기고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대통령의 퇴진과 하야는 변함없는 민심입니다. 그러나 청와대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사상 초유의 헌정질서 파괴와 국정농단 사건에도 반성하지 않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아 자격을 잃은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장관, 비서실장, 정무수석 등 인사를 기습적으로 발표하는 등 국정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는 엄중한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여전히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우병우 민정수석 후임으로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임명했습니다. 최재경은 세월호 관련 수사를 담당하다 부실 수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검찰을 떠난 인물입니다. 고위직 검찰출신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검찰수사를 좌지우지 하겠다는 의도로 밖에는 보이 지 않습니다. 
검찰 역시 국민적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순실을 긴급체포하지 않아 증거인멸의 시간을 주었고, 청와대 압수수색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만 전달받는 ‘보여주기식 수사’에 그쳤습니다. 
새누리당은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다고 발뺌하고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해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하고, 국정 전반에 관여한 집권여당으로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과 반성 없이 대통령과의 선긋기에만 여념이 없습니다. 후안무치한 새누리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여성단체들은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민주주의와 젠더평등 후퇴에 대한 많은 우려와 비판을 해왔습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공약은 지켜지지 않았고, 양극화 심화로 빈부격차가 확대되어 여성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노동현장의 성차별과 최소한의 근로기준법도 지켜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해소하겠다며 여성들을 저임금과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인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몰아갔고, 성별분업은 강화되었습니다. 4대악 근절의 구호를 내세웠지만 오히려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 혐오는 늘어났습니다. 특히 기만적인 일본군‘위안부’ 합의는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해 전시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싸워온 세계 시민들을 분노케 하였고, 역사는 퇴보되었습니다.
3년 전 우리 여성단체들은 바로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의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 배제와 불통의 정치, 민주주의 후퇴, 민생파탄에 대한 책임과 반성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3년 전보다 더 심각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사상 초유의 헌정질서 파괴와 국정농단 사건으로 우리는 어떤 나라에서 살고 있는 것인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영문도 모르는 상처를 입어야 했고 분노해야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국민의 의사에 따라 선출된 권력에 의해 민주적, 공개적으로 운영되며, 국가는 국민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여야 합니다. 헌법은 국가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에게만 국민 앞에 헌법을 준수할 것 등을 선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 니다. 이는 대통령이 재임 중 헌법질서를 파괴하면 주권자인 국민이 저항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독립 특검을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 최순실을 비롯한 관련자 전원 구속, 박근혜 정권은 퇴진해야 합니다.
우리 여성단체들은 제2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발생되지 않도록, 차별 받지 않고,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룰을 지키는 사람이 더 행복한 사회, 민주주의와 평등,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를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2016년 11월 3일
한국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단체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기독여민회 대구여성회 대전여민회 부산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새세상을여는천주교여성공동체 새움터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수원여성회 여성사회교육원 울산여성회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천안여성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포항여성회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연구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한부모연합 함께하는주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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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찬 열사 25주기 추모 공동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시민사회한마당

2016년 10월 30일 (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대학교 제2운동장에서

양용찬열사25주기공동행사위원회와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약 80~100여명이 모였고

윷놀이, O/X퀴즈, 훌라우프, 이어달리기, 축구, 줄다리기와

경품추첨으로 다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열릴 양용찬 올레걷기와 양용찬 열사 25주기 추모 문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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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2(토) 오후 4시, 제주시 벤처마루 앞에서

11.12 민중총궐기 성사를 위한 2016년 제주민중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순서는 광장, 난장, 함성의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 99%의 광장에서는 토크쇼 형식의 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언자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창준 전농 부의장(백남기)

- 박태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제주본부장(총파업)

- 홍영철 참여환경연대 대표(세월호)

- 강은주 민주수호제주연대 대표(사드)

- 문상빈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환경/개발)

 


[2부] 99%의 난장은 노래와 춤 등 퍼포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 길놀이 : 볍씨학교

- 총궐기 깃발춤 : 김경수(노동, 민중춤꾼)

- 율동공연 : 볍씨학교

- 노래공연 : 김영태

- 퍼포먼스 : 풍선기둥 만들기


[3부] 99%의 함성, 벤처마루에서 동부경찰서까지 행진 후 제주시청 분향소로 돌아왔습니다.

행진이후 분향소 앞에서 결의 발언(백남기 : 전여농 / 총파업 : 김덕종 민주노총본부장권한대행 / 총궐기 : 고광성 양추사 대표) 이 있었고 헌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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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금) 2시,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 6층에서 "반딧불이"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반딧불이”는 제주여성인권연대에서 상담했던 생존 당사자들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말과 글모음 일부를 ‘여성인권’ 소식지 안에 담아 정기적으로 발행한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 중 일부와 현재의 자조, 치유이야기를 함께 엮어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반딧불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여는 목적과 배경에 대해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 홍리리 센터장이 간략히 소개하고 오늘 출판기념회로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들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어 제주여성인권연대 고명희 대표는 인삿말로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도의원과 참가 단체 그리고 각 기관 대표 및 활동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축하의 인삿말은 도의회 이상봉의원님, 제주도 여성가족정책과 김진선 과장님,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허순임 회장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정우 센터장님이 반딧불이발간 및 출판기념회를 다같이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어 '반딧불이' 책 내용중 일부를 '낭독'으로 전하며 공감도를 높이고, 응원과 지지 그리고 서로의 축하 한마당 시간으로 출판기념회는 2시간 동안 기념하였습니다. (책 신청문의: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 064-722-7304 )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첨부: '반딧불이' 책 (요약)소개

반딧불이’ 출판기념회 ppt.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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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실, 공동체 파괴 제2공항 반대 도민결의대회

10/7(금) 오전 9시 제주도청 정문앞에서 제2공항 반대 도민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제2공항반대 성산읍대책위의 주최로 열렸고 '제2공항 도민행동'은 연대 및 지원을 하였습니다.

집회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규탄발언과 연대발언을 이어나가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궃은 날씨와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모였는데요, 그만큼 절실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도청에 걸려있는 슬로건처럼, 진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가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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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뭉치’, 토크콘서트

- 일시: 2016106일 저녁 6~9시

- 장소: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 주관: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

- 주최: ()제주여성인권연대

※ 토크콘서트 시작 전 풍경

개최 장소의 인원수 한정토크자의 보호그리고 참석자들의 공감을 집중하기 위해 사전신청제도와 사진 촬영등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인파로 콘서트장은 꽉찬 채 성매매경험당사자 네트워크 뭉치토크에 집중하며 공감할수있는 분위기를만들었습니다

 

 ※ 2016 성매매경험당사자'뭉치'토크콘서트의 초대의 의미와 시작 인사

  성매매(피해)경험을 일반인들과 함께 나눈다는 것은 사실 많은 시간과 공감, 지지의 힘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성매매당사자에 대한 시각이 다른 어떤 집단보다 사회적 낙인이 커서, 늘 물리적 위험과 심리적 불안이 수반되는 긴장의 연속입니다. 성매매 경험와 그 기억은 걸프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보다 높은 외상후 스트레스 수준이라는 연구보고도 있을 만큼 성매매경험은 말로 형용하기 힘든 트라우마입니다 그런데도 사회적 인식안에 성매매의 편견과 오해는 성매매업소를 빠져나온 여성들의 힘을 빼앗아 다양한 장벽과 낙인을 재생산하며 탈성매매여성의 삶을 옥좨고 또 여성 스스로의 회복할 힘을 빼앗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사자의 토크를 콘서트로 개최하였습니다. 성매매경험 당사자들의 이야기는 같은 경험 당사자들에게 힘을 주며, 사회적으로는 성매매의 진실을 분명히 알게 해주는 무척 귀중한 시간이 되기때문입니다.

 특히 성매매에 대한 세상의 이야기들 속에는 여성의 존재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 가장 갑갑한 현실입니다. 이에, 성매매를 반대하는 당사자의 이야기를 현장중심적으로 이야기하며 성매매근절을 위한 사회적 대안도 토크콘서트를 통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로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2016, ‘뭉치초대하고 토크콘서트를 마련한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 홍리리센터장의 토크콘서트 개최 의미의 발언과 '제주시 여성가족과 현여순 과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 2016 성매매경험당사자'뭉치'토크콘서트 소감

  ‘진실을 업고 당사자의 으로 꿈꾸고 행동하려는 성매매없는 세상은 제주 콘서트를 통해 함께 한 사람들과 아주 감동적이다’, ‘성매매현장은 그 자체로 성매매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과 착취를 구매자 미음대로 할 수 있는 구조적인 성산업 착취공간이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참가자들의 후기와 소감을 듣게 되었습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너무나 당당하게 자신 의 이야기들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성매매 현장에서 있었던 상황들을 표현함에 있어 (단어들을)거르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했으며, 생생하게 본인들의 이야기를 해줘서 듣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웠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 와닿는 내용들로 속이 다 후련할 정도였다’.는 같은 경험의 여성들로부터 공감어린 소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2016 성매매경험당사자'뭉치'토크콘서트 끝내며 저희는 단체 촬영을 하고, 늦은 저녁식사를 9시가 넘어서 참가자 모두와 함께하였습니다

!!! 토크콘서트를 통해 알게 된 성매매의 진실은 성산업착취공간으로서 성매매현장이 존재함을, 성매매는 '성산업착취구조'임을 저희는 주목하게 되었고, 시민들과 함께 성매매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음을 한목소리로 확인한 토크콘서트 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별첨 2016 성매매경험당사자 네트웤 토크 콘서트 내용(여성신문,10월5일자 대체)일부

[‘뭉치가 경험한 성구매 남성들] 부끄러움 없이 여자 사고 내 딸 같다는 진상 꼰대

입력 2016-10-05 14:46:53 | 수정 2016-10-06 오후 11:48:00

유흥주점 여성들이 님도 보고 뽕도 딴다고?

돈을 지불했으니 뭐든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

여성을 함부로 해도 된다는 상식이 비상식이 될 날은 언제?    ©김성준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는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뭉치 토크콘서트-우리 지금 만나, 아니 그걸 이야기하겠다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피, 마사지, 집결지, ‘쩜오같은 유흥주점 등 다양한 업소와 한국 뿐 아니라 호주, 일본 등 다양한 곳에서 성매매를 경험한 뭉치 회원들은 성매매 현장이 함께 이야기하고 해석해왔습니다.

찌질이 중에 상 찌질이

뭉치 토크콘서트를 하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반응 중의 하나는 업주가 악질적이고 성매매 여성이 많은 착취에 놓인 것은 알겠는데 남자들을 나쁜 사람으로만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불쾌함과 그래도 돈은 줬고, 나쁜 짓은 안하잖아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뭉치가 만난 성구매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평소에 너무 괜찮은남자도 성매매 공간에 왔을 때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요구하는지 뭉치가 경험한 성구매자 이야기입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아주 자주 하는 성매매를 했으면 조용히 살아라!’라는 말은 강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누가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성매매 현장이 그대로 까발려졌을 때 누가 가장 영향을 받을까요? 성매매해서 돈 버는 것들은 님도 보고 뽕도 딴다고 생각하던 그 단골손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구매자들 중에서도 깎으려는 이, 공짜로 해보려는 이, 허세를 떨려는 이, 빚지게 만드는 이, 불쌍한 척 하는 이, 협박하는 이, 이런 이들을 우리는 찌질이 중에 상 찌질이라 부릅니다. 찌질이들 중에 상 찌질이들은 성매매 현장에서 되도록 피하고 싶죠. 하지만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성매매 현장의 진실입니다.

너는 내 지명이야.” “너는 여기서 빚지지 마라.”

처음에 혹해서 우리가 넘어갔던 말들이기도 합니다. 유흥주점같은 성매매 업소에서는 지명손님이 있어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여성들의 사정을 잘 아는 남성이 오늘 잘해주면 앞으로 너만 찾을게라고 하면서 그 말에 마음이 약해진 여성들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빚지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은 생각해주는척 말하고는 외상을 합니다. 손님이 갚지 않은 외상은 고스란히 여성들의 빚으로 올라갑니다. 이런 말 하는 사람 중에 외상 안 하는 놈 없다고 여성들은 말합니다. 결국 그 찌질이 때문에 빚지게 된다는 것이죠.

쭈물탕전문인 진상 꼰대

딸 같아서 하는 말인데.”

꼭 내 딸 같다, 몇 살이냐, 딸 같아서 하는 말인데, 로 시작하는 진상 꼰대들이 많습니다. 딸 같아서 잘해줄 거라고 생각하는 여성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찌질이들은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병이 있답니다. 피아노를 몹시 잘치는 쭈물탕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차 나가서는 어떻게 하면 밤새도록 딸 같은 애를 오랫동안 괴롭힐까?’를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입니다.

오바이트할래?”

일종의 협박입니다. 그 뜻은 돈 내놓을래, 똑바로 할래라는 말입니다. 또 비슷한 말로 , 실장 불러와가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죠. 2차를 나가서 사정이 안 되면 성매매 비용을 환불해달라거나 다른 아가씨로 바꿔달라고 하죠. 이건 결국에 할 건 다하고 장난치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대부분 고생한 게 억울해서 손님들의 기분을 맞추어주면서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게 됩니다.

낮에 따로 만나자, 애인하자.”

이 말은 돈 안내고 성매매를 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마치 진심으로 좋아하는 척, 위해주는 척하며 공짜로 성매매를 하려는 사람부터 정에 약한 여성들을 유혹해서 돈을 갈취하는 러버보이도 있고, 소개비를 받고 다른 성매매 업소로 넘기는 이들까지 있습니다.

찌질이들은 본전을 뽑으려고 하거나 할 거 다하고도 아깝다는 생각에 돈을 돌려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또 위해주는척 자신들이 필요한 걸 취하고 우리를 본전 생각나는 물건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여성들이 유흥주점 같은 업소에서 일할 때 꼭해야 하는 것들 중에 노래번호 외우기가 있었습니다. 노래방 기계(*, *, *)에 따라 다른데도 뭉치 회원들이 기계별로 외우고 있는 번호들을 이야기하면서 노래 제목을 맞추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비슷한 목록이 나왔습니다.

뭉치 회원들이 경험한 곳은 전국 각지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이야기 하며 전국에 손님은 다섯명 뿐인가, 라며 함께 웃었습니다. 특히 손님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들은 다시는 부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는 것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노래 중에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많이 부르는 곡이 꿈의 대화입니다. 이 노래는 직원들이 부장님 한곡 하세요라면서 크게 흥이 나는 노래가 아닌데도 같이 온 부하 직원들이 군대박수를 치는 노래이죠.

손님, 너넨 술 진상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는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우리도 말하고 싶었습니다. 부장님만의 꿈을 위해 분위기를 억지로 띄워야 하고, 기분을 맞추기 위해 온갖 시중을 들어야 하는 거 그만 하고 싶으니 그 꿈은 다른데서 대화하시라고 말입니다.

접대나 회식 자리에서 그 자리의 들인 막내급의 남성들이 뛰쳐나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몸부림치며 애쓰는 거 보면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까지 서비스하느라 애쓰는 여성들이 누가 누굴 생각하겠어요.

그리고 가장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손님들의 애창곡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였습니다. 이 노래도 40대 이상이 많이 부르는 노래죠. 이 노래를 부르는 표정들을 보면 얼마나 푸근하고 행복하고 세상만사 다 품을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사람을 사고 파는 곳에서 그 아름다움을 찾으려고 할까요?

우리도 말하고 싶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그대는 진상 중 진상. 진상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손님. 너넨 술 진상.’

전국에 다섯명 밖에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 똑같은 모습의 수많은 손님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누구도 나와 같은 경험을 더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구매자들이 오히려 당당하고, 자신들이 했던 짓을 자랑하는 것이 싫습니다. 부끄러움도 없이 사람을 사고, 여성을 함부로 해도 된다는 그들만의 상식이 비상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 어떤 손님도 착한 손님은 없습니다. 그 사람들의 목적은 와 한번 하기 위해, ‘나를 통해 한번 싸기 위해’,‘를 함부로 대하기 위해, ‘에게 어떤 서비스든 받기 위해, ‘가 아니라면 어떤 여성이라도 그렇게 하기 위해, 그런 목적을 가지고 돈을 지불하는 사람은 결코 착한 손님이 될 수 없습니다.

남자들을 몹쓸 놈으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구매자들이 성매매 현장에서 어떤 모습인지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하고, 욕하고, 더럽다고 하며 닥치라고 합니다. 왜 우리가 닥쳐야 할까요. 우리가 입을 열었을 때 가장 두려운 사람들이 바로 닥치라고 하는 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2016 여성신문의 약속 보듬는 사회로’, 무단전재 배포금지><2016 여성신문의 약속 보듬는 사회로’, 무단전재 배포금지>

지음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 운영위원장

 

◎ '뭉치' 소개

뭉치는 성매매경험당사자 조직으로 성매매가 여성에 대한 폭력이자, 성착취임을 드러내고 인신매매와 성매매를 근절하고 성매매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해 강력한 법적처벌을 요구하며 성매매 여성의 비범죄화를 위해 행동하고 있다.

뭉치의 처음은 ‘실타래’처럼 시작되었다. 2006년 성매매경험당사자로서, 갑갑한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가슴에 맺힌 한들을 풀어놓기 시작하였다. 함께한 이들의 눈빛만으로 ‘너는 알겠구나, 나를’ 이라는 공감으로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된 채 각자의 이야기를 풀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그래서 만들어졌다. ‘뭉쳐서 안되는게 어딨니? - 뭉치’가. 삶도 나누고 반성매매운동의 열정도 나누고 성매매현장에서 가슴시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달려가 ‘항의’도 하고, ‘추모의식’도 한다. 이제 뭉치는 좀 더 우리들의 목소리와 행동이 드러나길 원한다. 스스로가 자족하는 활동에서 ‘분노’와 ‘원함’을 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던지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려 한다.

성매매 당사자들의 모임 ‘뭉치’가 만들어진 지 벌써 10년째 되고 있다. 자조모임으로 시작하여 자신감을 갖게 된 회원들이 2011년에는 ‘뭉치’의 활동을 알리는 영상도 만들고, 2013년 11월엔 시민사회의 다양한 분들과 함께 집담회도 진행했다. 앞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펴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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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영화제가 개막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불편한 일상, 수상한 익숙함> 입니다.

일상적으로 느낄수 있는 여성폭력과 여성혐오가 불편하지만, 일상적이기에 무뎌지는 것들이

한 줄의 슬로건으로 잘 표현되었네요!

 

 

 

 

 

 

개막식은 제주여민회 두 대표님의 발언으로 열었고,

개막작은 '무스탕: 랄리의 여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개막작 상영 전에 예고편(?)이 상영되었는데 짧지만 재밌고 내용전달도 좋았습니다.

제주여성영화제는 9/29(목) 부터 10/2(일)까지 영화문화예술센터(구 코리아 극장)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극장 밖 대기실에는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에서 물품판매를 하고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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