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여름입니다. 제주여성인권연대 활동가들은 여름휴가로 충전을 하고 백신도 맞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있답니다. 문을 열면 타오를 듯 이글거리는 콘크리트 대신 푸르른 바다가 펼쳐졌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다음 달이면 더위도 한 풀 꺾일 거라는 생각에 조금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끝이 있죠. 여름도 지나 갈 것이고 힘든 코로나 시국도 언젠가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8월 뉴스레터로 연대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