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8월은 프로그램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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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92회 작성일 22-09-08 14:35본문
안녕하세요! 반짝입니다.
'반짝'에서는 다양한 치료회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학과 친구들의 생일 등을 맞이하여 8월에는 다양한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는지 보러 가실까요~?!
‘반짝’에서는 아동·청소년 피해 회복 지원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 형성 도모,
피해 청소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치료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료회복 프로그램으로는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가 상담, 문화체험 및 건강증진, 생일, 입학, 졸업, 시험 합격 등
축하프로그램이나 명절이나 코로나 꾸러미선물, 성매매 재인식 및 성교육, 부모교육과 같은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내담자가 원하는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늘 고민 중입니다.
핫썸머!핫핫 썸머! 뜨겁게 태양이 작열하는 이호테우 해변에서 수상레저활동을 진행했어요!
찬란하게 빛나는 바다에서 액티비티 놀이기구 3종 세트를 탔습니다!
수상레저활동은 쉽게 하지 못하니까 이번에 뽕을 뽑겠다! 생각하며 3종 세트를 모두 탔는데요.
수상레저의 꽃은 바나나보트!, 티비에서만 보던 밴드웨건, 빅마블을 탔습니다.
보이시나요? 엄청난 물보라! 정말 바다에서 날라다녔답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놀이기구였지만 3종은 좀 무리..;;
너무 즐거웠지만 힘들었답니다. 다른 분들은 최대 2종까지만 타보세요..!
그래도 프로그램을 함께 한 친구는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하면서
다음에는 못 타본 디스코팡팡을 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디스코 팡팡은 내년으로!!
수상레저활동 등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확장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아가면서 자신을 찾아가며 자아탐색의 시간을 가지는 활동입니다.
즐겁게 놀면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프로그램이랍니다!
8월 가장 더운 8월 중순 내담자의 생일이 있었어요.
힘들었을 내담자를 위해 생일축하 지지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반짝에서 모든 반짝지기들이 축하노래를 불러주고 축하해주었을텐데
반짝이 코로나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어서 장소를 옮겨 근처 카페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내담자가 원하는 뷰티용품을 선물로 준비해서 예쁘게 포장하고
생일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예쁜 케이크도 준비했답니다~! ^.^
그리고 활동가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적은 생일 축하카드도 함께 전달했어요. :)
내담자가 활동가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카드를 쭈욱 읽어내려가며 행복해했답니다~!
그리고 상담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노란 꽃 케이크가 특히 마음에 든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어요.
생일을 맞이한 친구의 밝은 에너지를 닮은 노란 꽃 케이크였답니다!
치료회복프로그램은 내담자의 치료와 회복에 맞추어 진행되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데요.
치료와 회복은 눈에 보이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일이라 상담원들이 내담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회복프로그램 통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특히 내담자가 소중한 사람임을 느끼게 하고 상담원이 내담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낸다는 점에 있어서
생일축하 프로그램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
상담원도 내담자의 입가에 피어오르는 미소를 보며 뿌듯함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
생일축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내담자에게 맞춘 1:1 치료회복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에요.^.^
8월 방학의 끝자락에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어요!
교육 당일 날, 내담자는 별 기대 없이 센터에 내방을 했어요.
내담자와 강사와 상담원이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한시간의 성교육의 시작되었답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도 교육이 끝날 기미가 없어서 상담원이 의아해할 때쯤 한시간 반이 지나서야
강사와 내담자가 교육실 밖으로 나왔고 내담자의 얼굴엔 지루함이란 1도 없었다는 표정이었답니다.
내담자에게 교육 소감을 물으니 처음에는 성교육이라고 해서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어떤 것이 특히 기억에 남았는지 물으니 타로를 이용해서 이야기 나눠서 좋았고
다음에 타로로 또 교육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답니다.
강사님께는 내담자와의 교육이 어떠했는지 물으니 내담자에게 타로와 감정카드를 통해 마음열기를 하고
경험이야기를 하면서 내담자가 몰입하면서 궁금한 것도 질문을 하며 진행하다 보니
한 시간이 지난 것도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
교육을 마치며 내담자에게 만족도에 대한 감정카드를 뽑게 했는데 감사한, 든든한, 관심 있는 세가지 였습니다.
성교육을 해줘서 감사하고, 피임방법을 알게 되어 든든하고, 성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유능한 강사님을 모시게 되어 센터에서도 너무 만족스럽고 든든했답니다.
최고의 성교육 강사 송영심소장님 감사해요~
9월의 반짝은 어떤 달이 될까요??
9월의 소식도 COMING S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