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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제주 여성 도의원 ·교육의원 당선인-제주지역 여성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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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466회 작성일 22-06-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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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 오후 2시 제주여민회 교육실에서  제주여성인권연대와 제주여민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여성당선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구 · 비례대표 등 9명의 여성당선인 중 5명이 참석하였고,  참석한 당선인으로는  강성의(더물어민주당, 화북동), 김경미(더불어빈주당, 삼양동 ·봉개동), 박두화(더불어민주당, 비례), 이경심(더불어민주당, 비례), 고의숙(제주시 중부 교육의원)의원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선거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던 '2022 제주 성평등 정책'을 공유하고 당선인들의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계획을 들었는데요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성의 도의원은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조례가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비례대표 의원에서 이번에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김경미 도의원은 '성평등임금공시제' 관련 조례안을 논의 중이고 여성 취업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 여성 교육의원 기록을 세우게 된 고의숙 당선인은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많은 비정규직 교육노동자들의 현실을 개선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학교 현장에서 일회성으로 그치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하는 박두화 당선인은 '경력단절여성'의 경험을 살려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정 활동에 나서겠다고 하였고 이경심 당선인은 인권 교육 활동을 토대로 인권 분야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힘쓰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와 제주여민회 공동대표는 당선인들에게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반영해 줄 것 을 당부했습니다.


저희 연대 이사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강성의 당선인을 포함한 여성 당선인들의 멋있는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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