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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슈퍼비젼'으로 '나' 그리고 '너'를 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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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595회 작성일 20-12-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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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총 5시간 동안 정박은자쌤을 모시고 슈퍼비젼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오롯이 해냄 활동가만 만나 슈퍼비젼을 진행하고 싶다는 강사님의 요청으로 외부 장소를 물색하다 조용하고,

안전하고, 토론이 가능한 곳이 어딜까 고민 끝에 스터디카페를 예약하였고 조금 좁고 답답하긴 했지만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맘껏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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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든 맛난 밥이 빠지면 섭섭, 여러가지 음식을 푸짐히 시켜 서로 나눠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게 보이시죵?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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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 했지만 점차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내담자나 지원이 중심이 아닌 활동가들의 이야기로 슈퍼비젼 시간이

채워졌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하고 다른 활동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본인의 활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함께 일하는 활동가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서로 이야기 나누며 울컥하는 시간이었답니다.


각자 자기가 고민하고 있는 숙제를 한가지씩 가지고 공부하며 풀어 나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해냄에게도 숙제를 하나 내주셨답니다.

'비폭력대화' 책을 보내줄터이니 함께 스터디를 진행해 볼것을 권유하셨고 올 해 내로 첫 스터디를 진행하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근데 올 해가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어쩌나...


5시간이나 이야기를 나눴는데도 시간은 왜이리 짧은지...서로 못다한 이야기는 내년에 정박은자쌤을 다시 모시는 것으로 약속을 하고.....

슈퍼비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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