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턱> 2023년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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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229회 작성일 23-07-11 17:32본문
사회적응 프로그램 –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데코레이션의 끝은 어디일까? ☺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어느날
모두가 기대하던 케이크 만들기~를 하게 되었어요^^
원데이 클래스로 베이킹클래스 하고 싶다는 의견이 제일 많았거든요~!!
사실은 직접 당근도 수확하고 바질도 따서 만들 곳을 가기로 되어있었으나 여름이 시작되고 수확하는 당근이 없어 클래스 과정이 사라지는 바람에 급하게 장소 변경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변경 된 곳에서 고심 끝에 결정한 블루베리 케이크와 티라미슈 케이크♡
데코레이션의 메인 바탕이 되어 줄 블루베리 머핀을 만들기 위해
계란을 풀고 녹인 버터도 넣고 설탕은 팍팍 넣고 맛있어져라~~맛있어져라~~~
수십 번 젓다보면
힘들어요... 바꿔주세요~ 여기저기서 한숨소리가... 언제까지 저어요?
그럼 다시 한 번 짝꿍끼리 바꿔서~ 또 다시 저어 줍니다~
이번엔 밀가루 투하!! 가루가 여기저기 날리는 건 안 비밀ㅋㅋㅋ
스쿱으로 예쁘게 떠서 골고루 분배해 봅니다.
그럼 이제 반죽한 걸 오븐에 넣어볼까요?
아뜨 아뜨 조심조심~~
아!!!!뜨거
오븐이 뜨거우니 정말 조심해야 해요!!
부풀어지는 머핀들이 보이나요??
정말 맛있게 보이죠?
그럼 이제 케이크에 올려볼 크림을 만들어 볼까요?
아까 머핀 반죽처럼 크림치즈를 넣고 열심히 저어봅니다!!
다행히도 이번엔 기계에 힘을 빌려봅니다~~
쟈라란~ 크림치즈를 짤주머니에 넣고 쭈우우욱~ 취향껏 짜봅니다.
한 개는 티라미슈를~~
다른 하나는 블루베리를 넣은 블루베리 케이크를~
취향껏 데코레이션을 하고나니 점점 케이크 다워 지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흥미로웠고 새로운 경험과 맛볼 수 있어서 성취감이 높았던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내가 직접 만든 머핀은 맛있다. 처음 만들어 보았지만 흥미로웠다.
빵도 맛있고 베이킹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다른 음식 만드는 것도 해보고 싶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보니 정말 많이 들었다.
내담자들의 느낀점에서 흥미가 생긴 시간이었던거 같죠?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찾아보고 함께 경험해 봄으로서 각자의 빵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서로 관찰 하고 활력을 높여보며 결과물도 나눠먹어 성취감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다음 취미활동은 어떤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을까요?
하고 싶은 게 많은 요즘... 자신이 무얼 원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자리였답니다.
다음에 또 즐거운 시간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