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턱> "나의 책, 나의 앨범 - 깅이와 바당"과 함께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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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718회 작성일 20-06-15 09:07본문
<깅이와 바당>을 주제로 수마포구 조간대에서 바다생물을 만나는 시간에 이어 당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임형묵 감독님과 함께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을 관람하였습니다.
우리가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한 조수 웅덩이가 어떻게 기록되고 편집되었는지 너무도 궁금했었는데요, 그 일체의 과정과 결과를 감독님이 제작하신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을 통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 상영 후, 영화 제작자인 임형묵 감독님과 함께 영화에 대한 소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함께 다양한 생명들이 무사히 존재할 수 있어야 안전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고, 이 생물들을 알고 또 기억해주길 바라는 감독님의 마음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마음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답니다.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공간(아트스페이스-C)에서 영화 관람을 하였는데요, 안혜경 이사님이 운영하는 그곳에서 추후 <나의 책, 나의 앨범>의 결과물을 전시할 때 그 공간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 바다생물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거나 제품을 제작해서 바다생물들을 알리며 바다를 보존하는 방법을 고민해보기도 했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멋진 소감은 계속 됩니다! ^^
바다 생물을 조간대에서 직접 만나며...
"조수웅덩이가 신기했고 지누아리를 먹는게 재밌었다."
"문어랑 전복이랑 먹기만 하고 직접 본적이 없었는데 실제로 봐서 신기했다."
"먹는 것들이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니 소중히 다루고 바다가 소중히 잘 보존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 생물을 영화속에서 만나며...
"직접 가서 볼 때보다 영화를 통해 더 많은 바다생물들을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는 바다생물이 나를 웃게 했다."
"바다생물들의 색깔이 경이로웠다."
"바다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달팽이들이 너무 예뻤다,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느끼며 깊이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