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화상회의로 네트워크하다~! > 활동일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된 요즘, 우리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저희 제주여성인권연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각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제주 여성폭력피해자지원기관 통합연대회의 운영 기획회의(5/14),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운영위원회(5/20),

한국여성단체연합 이사회(5/18)  등의 회의가 화상연결을 통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간혹 활동보고 및 안건논의 중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화면이 정지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여러가지 편리한 플랫폼이 나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회의를 진행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얼굴을 보고 소통하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반가운 얼굴들을 화면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조금 진정되었다 싶으면 다시 감염자들이 늘어나 걱정이 끊이질 않는데요. 끝날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죠. 밀집된 공간을 피하고 마스크 열심히 착용하셔서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