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 잔다르크-우리가 간다. 제2차 게릴라 캠페인 "시청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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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510회 작성일 20-04-24 14:57본문
햇살좋은 오후에 벚꽃구경 겸 캠페인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다양한 일들로 인해 벚꽃이 다 떨어질때까지 차일피일 미루던 게릴라 캠페인!!
4월 16일 드뎌!!!
당일 아침, 인권연대 활동가 단톡방에 번개를 치고 오후
'해냄 잔다르크-우리가 간다. 2차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인권연대가 있는 인제사거리에서 신산공원까지 한 바퀴 돌고 오면 좋겠다고 싶었는데
'NO-성매매' 깃발을 들고 뽀글머리 휘날리며 동부경찰서까지 가니 이대로 쭉 큰길을 따라
업소 집결지까지 돌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급... 목적지를 변경해 뽀글머리에 땀이 나도록
제주시청까지 행진하며 도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당당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