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턱>'보드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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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737회 작성일 20-10-02 23:38본문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보드랍게'
불턱 가족들이 다 함께 제주여성영화제 '보드랍게' 영화관람을 다녀 왔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삶을 다루었고, 피해이전과 피해이후의 삶에 집중 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엄청난 성착취가 이루어 졌고, 이로 인해 전쟁이후 2차, 3차 피해가 이루어진 현실과 4~50년을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긴 세월을 어떻게 살았는지 보고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 이며, 여성들이 사회에서부터 겪는 젠더폭력이 과거에서부터 계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현실을 직시 해야 한다고 봅니다!!
※ 소감 나누기
- 슬펐고 영화를 보면서 먹먹하여 계속 울었다. 위안부의 문제는 당사자분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고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 할 수 있는 일이 그것 밖에 없었던 것이 나와 비슷하여 공감하며 슬펐습니다.
- 슬프고 가슴 아팠고, 할머니를 볼 때 마다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
- 너무 슬퍼 눈물이 줄줄 났고, 대구 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고 싶다.
- 일본정부는 한국 정신대 할머니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지원정책을 발표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