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턱) ‘몸’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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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701회 작성일 20-12-08 16:44본문
불턱에서 11월21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하여 ‘내몸의 상태와 역동을 몸으로 느껴 그 과정을 통해 나를 치유하고 나의 일상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였습니다.
첫날은 그동안 자기 몸 불편상항이나 특이사항을 이야기 나누고, 개인 매트를 사용하면서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굽힌 자세로 오른쪽과 왼쪽을 천천히 움직이며 몸을 풀어주었습니다.
둘째날은 전날 몸의 상태가 어떠했는지 소감과 오늘의 몸 상태에 대한 얘기를 듣고, 다시 옆으로 누워 어깨를 움직이며 몸을 다시 풀어주는 운동을 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의 소감은
“몸이 아픈 곳을 자각하게 되었다”.
“내 몸을 느끼는데, 집중이 안 되는 나를 보며 정서적 안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중에 코를 골며 편안히 잠을 잤다. 내 몸을 통해, 일상의 긴장과 강박을 내려 놓았다. 편안한 순간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편안해서 집에서 자주 해봐야 겠다”.
“명현 현상으로 몸살이 나서 다음 프로그램에 참여를 못했다”.
프로그램 참여 도중에 ‘순간 편해지는 상태’, ‘수면에 든 사람들’, ‘일상의 쉼과 편안함’ 그리고 ‘유연해짐’을 느끼고, 몸살이 난 ‘(내)몸의 신호’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