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8월 건강증진프로그램_여름철 건강밥상 체험하기 > 활동일지

8월 초 찌는 듯한 여름 더위가 정점을 달리고

자활 공방 친구들 더위에 지치고 무기력해 보이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평소 영양소를 감안한 식사 보다는 인스턴트나 배달음식 등으로 때우기 식

식사를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공방 친구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름철 건강밥상 체험을 통하여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한 상 근사하지요~!!”

요즘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네요.

골고루 많이 먹고 아프지 말아요~!!

평소 편의점 음식에 익숙해져 있던 친구는 평소 나물이나 김치를 잘 먹지 않는데

맛있다고 하며 제법 많은 양의 나물반찬과 김치를 먹었습니다.

자반고등어를 좋아하는데 먹어본지가 좀 됐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에 보는 저까지 행복했습니다.

시원하고 톡 쏘는 보리김치의 맛이 입맛을 돋우어 주는 듯했습니다.

폭풍 먹방 점심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여

야외 밴치에 편안히 눕고, 앉아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멀리서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그늘 막 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참 한가하고 편안해 보이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공방친구들은 조미료가 거의 첨가되어 있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어서인지 제법 많은 양의 식사를 했음에도 속이 불편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공방 친구들이 있어 못내 아쉬움도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공방 식구 전원이 참석한 건강밥상 체험의 자리를 다시 한번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 연대 식구들 올 여름 건강히 마무리 잘 하시고요~

머지않아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와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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