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활동가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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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595회 작성일 22-02-15 18:23본문
안녕하세요 해냄입니다! 벌써 새해를 맞이한지 두 달이나 지났다니 믿겨지시나요??
저희는 2022년을 맞이하여, 멋지고 알찬 2022년을 보내고자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이라는 책을 가지고 활동가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짜잔!! 저희가 읽기로 한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책입니다! 글씨가 아주 빼곡하죠??
스터디로 책을 읽겠다고 하니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건 비밀이예요(^.<!)
스터디 진행방식은 각자 파트를 정하고, 자신이 맡은 파트에 대해 발표하거나 생각나는 문장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가들이 자신이 맡은 파트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을 말하고, 같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신났답니다^^!
사실, 이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들어보시겠어요??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책에서는요, 성구매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활동가들이 구매자들 이야기가 나오는 파트가 있다하면 하나같이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소리를 치며 한숨을 쉬곤 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해냄 활동가분들의 목소리가 크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답니다(^^....) 평소에는 조용조용하세요..(소근소근) 이렇게 서로를 또 알아가네요 하하하하^^!
해냄 활동가들이 각자 자신의 파트를 이렇게 빼곡하게 정리하여 가져왔습니다. 그냥 말로만 하는 하는 스터디가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활동가분들도 많은 점을 느꼈을 것입니다.
해냄은 이렇게 무사히 첫 번째 활동가 스터디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준비하면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부담도 있었을 것이고, 갑자기 책을 읽는다고(!!)해서 힘든 눈과 마음을 달래가며 책을 열심히 읽었을 활동가분들이 애써주셨다는 마음을 잘 알기에 이 자리를 빌어 수고 많았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벌써 2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시곗바늘을 빙빙 빠르게 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새해에 계획들은 잘 세우셨나요?? 아니면 현재진행형으로 세우고 계신가요??
2022년 임인년에는 모두가 이루고자하는 계획들을 다 무탈하게 잘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냄도 2022년에는 더 열심히 달릴 예정이랍니다!
저희는 까치처럼 또 다른 알찬 소식을 물고 올게요!!
그때까지 건강하게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