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 해냄과 함께하는 요가!! > 활동일지

안녕하세요, 해냄입니다! 해냄은 2월 11일부터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가 소진방지 프로그램으로 요가를 시작하자고 했지만, 체력이 많이 부족한 영향도 커서 겸사겸사 요가를 진행하기로 했어요(ㅠ_ㅠ)

2월 11일부터 현재까지 요가를 하면서 느낀점은 "이 세상에 내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구나"였구요^^... 저만 못하는게 아니라는 안도감과 동질감에(^0^) 서로 꺄륵대며 웃기도 했답니다!

친절하신 요가 원장선생님께서 같이 자세도 봐주시고, 조언도 해주면서 나날이 실력들이 늘어가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리를 펴고 앉고, 가슴을 펴고 앉는 것조차 힘이 들었다면 지금은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어 좋습니다.

아직 요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난이도 동작이나, 선생님이 시키는 동작을 수월하게 하진 못하지만, 열심히 낑낑대며 따라해보는 활동가들을 보며 많은 생각들이 들었답니다(아련...)

요가를 하면서 느낀점은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내가 쓰지 않던 근육을 쓰는 운동이다보니 온몸이 다 아프더라고요.. 그것을 보며 아,, 건강이 최고구나!!를 느꼈습니다.

요가를 하며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갖는데요. 그 시간을 활용하여 나 스스로를 생각해보고,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랍니다

그 시간만큼은 다른 사람도 아닌 온전히 저를 느끼고, 저만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요가 시간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냄의 요가프로그램 사진 한장을 투척하고 저는 다음번에 또 좋은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보아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