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그 시절, 롤러장 속으로 롤리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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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480회 작성일 22-07-19 15:10본문
7월의 어느 날, 우리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건강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했습니다.
7080 그 때 그 시절(너무 라떼인가요? ㅎㅎ)~
네 개의 바퀴가 달린 롤러를 신고
신나는 음악에 미끄러지듯 달리며 바람을 가르던 향수를 그리며,
롤리폴리의 그 시절로 GOGO!!
모든 체육활동의 기본이죠!!
+ 안. 전. 제. 일 +
아무리 강조하고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안전을 위해
보조장비는 꼼꼼히 착용합니다.
(이제는 너무 소듕한 우리의 관절을 지켜요!!)
마음은 당장에라도 롤러장을 가로질러 씽!씽! 나가고 싶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초보자를 위한 보조기에 내 몸을 의지해
걸음마를 내딛듯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봅니다.
보조기에 익숙해진 참여자들은 용기를 내어
혼자서 흔들흔들거리며 롤러를 타봤어요~
조금씩 속도가 나면서 바람을 가를~ 정도는 아니고 ㅎㅎ
바람을 스쳐지나가 보았는데요,
역시나, 꽈당꽈당 엉덩방아를 찧게 됩니다. ㅠㅠ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아 한 두바퀴만 돌아도 온 몸에 땀이 날 정도였는데,
그 시절의 신나는 음악이 빵!빵! 흘러나와서
앉아서 쉬며 추억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신체의 건강이 심신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간만에 신나는 롤러장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