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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권연대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회원님.모르는님 등등^^

뜨거운 여름입니다.
간만에 찾아온 소나기도. 바람도. 어떤이에게는 반갑고  휴가를 기다린 이에게는 그닥 좋지만은 않겠네요 ㅎ
그래도 여름이니 시원한 바다를 찾게되고 여름이니 휴가라는 선물이 있어
즐거운 여름입니다^^

요즘들어 계속해서 성폭력,성매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서 보도되고
끊이지 않은 것은 왜일까요?
그 누구의 말처럼 짧은 미니스커트 때문일까요?
사회곳곳에 기생해 괴담을 일삼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기 위해 내일 성산읍 고성리로 나갑니다.

그럼 우리 내일 만나요~^^

언제: 2010. 7. 29. 오후 5시~7시
장소: 성산읍 고성리 오일시장
내용: 거리,상가 캠페인 홍보 / 해냄7월 소식지배포/ 개사곡'퐈이야'율동, 시민참여프로그램

사무실에서 2~3시경 출발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누구나나~아~~~~~ 대환영^^ / 자원활동도 대환영^^!!!!!!

064-751-8297 해냄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도는 어때...??

다들 그렇게 물어봅니다

어...,,,사람사는데 별다를게없는데...

시큰둥~ 한 듯 대답하지만..,,,,사실이 그렇답니다

물론 친구들의 의중은 그렇지 않겠지요...

거꾸로 제 삼자가 거기 있다면....저도 아마 똑같았을 겁니다

집근처 직장도 아니고 아무도 없는 제주도로 간 너...

아름다운 섬 제주로 뱅기타고 간 너....

하지만, 왜 하필...거기니......?라고......


왜 하필 제주도 까지 가냐며

어떤 이에게는 핀잔 아닌 핀잔과 걱정을 들으며

왈칵 눈물을 쏟으며 이곳에 왔습니다

물론 추카도 있었습니다. 그녀에게서 받은 추카는 너라면 당연한 선택이여 별로 놀랄게 아니라는
그녀의 말...추카는 오히려 담담했습니다...뭐 이건 여담 ^^;;


여튼....

뭔가 뚜렷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이 땅을 선택한 이유는 멋모를 적 객기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면 내가 선택한 이곳이 많이 섭섭하겠지요....

하지만 지금가지 않으면 다시 얻을 수 없는  순간이라 생각했던 이유도 분명 있습니다


전 딱딱한 공간과는 거리가 먼 20대를 살아온 거 같습니다.흐물흐물...느릿허게.....!

늘 지지해주던 언니들이 있었고. 몇 해를 푸욱~ 같이 썩어온 친구들이 있었기에.....

자유로운 20대를 보내고 꿈꿀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여자들이랑은..... 어떤, 그 무엇을 하든 간에...,,한다면.... 대신 서로를 존중하는 공간...,,에서

그녀들과 00야아~ 부르며 활개치는 것이 제 꿈이였었고.......

그래서 여자들이 함께 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인권연대 삼실을 3개월째 왔다갔다.....수습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상황이 돼버렸는데.
여전히 어리버리. 빠뜨리는게 많습니다

지난 주는 도남에 언니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삼월에 다녀온 후, 두 번째로 언니를 보는 것.

삼월에 갔을때는 반갑게 맞아주는 언니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긴장이 됩니다. 게다가 지난 번 같이 방문했던 갑비언니까지....다른팀으로 가버리니;;

그래도 업소로 들어가는 건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언니를 만났을 때. 어떤 얘기를 하면 좋을지...그래서 어떤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

오랜시간 축적되고 축적된 만남 속에서 우리의 손과 언니의 손이 닿이기를 바라는 마음...

사실 ...아는 것도 허술, 감성도 허술. 말주변도허술..

이거...그럼.. 인사 잘하고 잘 웃자.....! 몇 년 전,,그 때와 다르지 않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돕니다.

하지만....

지난 번 왔다는걸 기억해준 언니가 ...넘 반갑고 ....고맙고

그 만남에 다시 기운을 얻습니다.


한 달 전 상담원 교육기간 중.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생각했을 때를 떠올립니다


나를 살리는 일.


내가 피해를 입어서가 아닙니다

내가 늘 피해를 입고 사는 것은 아니지요.....


그저 내가 피곤할 때,‘ 나...피곤해요...쉬고싶어요...’라고 말할수 있고...

‘난 이건 이렇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얘기되고.... 이해 받을 수 있음을........


그녀와 나...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공간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서 ????


여성인권2009_10호 더불어삶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안녕하세요^^ 해냄입니다~!!

드디어 광고중이던....야간캠페인이  선을 보인 첫 날
2009년 5월  하고도  28일 .
늦은 9시부터 10시까지~   신라면세점 앞!

해냄의 든든한 자원활동가,  제주여성인권연대  활동가 가 
신제주를 접수했습니다!!

그동안  해냄의 자원활동가 친구들이 부산스럽게 몸을 움직여
'목요일밤에' 라는 개사곡을 작사. 율동까지 준비하고
자르고 부치기를 수어번~
이리저리 옮기고 숨을 헐떡대며.....

성구매 차단을 위한 야간캠페인의 길을  열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캠페인을 하나마나, 개사곡을 틀어도 되나마나 고민들이 있었지만,
애도기간임에도  멈추지 않는 신제주의 네온싸인과 거침없는 성구매의 일상적 행태의 여전함을 알기에야간캠페인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 이라던 자원활동가 친구들이였지만,
너무나도 즐겁게 하더랬습니다 

캠페인 출발전, 캠페인 공유 및 점검 시간...

-명상의방 운영-
거리를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성구매는 범죄인가요?         /당신의 동료가 2차를 권유한다면?

한국사회에서 남성들의 이중적 성문화, 음주-접대문화안에서
그들의 뇌리를 스칠까말까하는 짧은 순간이지만,
잠시나마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캠페인을 판을 열고 닫는 무대

-  모  가수의 토요일 밤에 개사곡    '목요일밤에'-

 성매매 OUT!자존심 UP!   - 퍼포먼스 -

성매매방지 해외-국내 사진,포스터 전시

 

자원활동가들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그랜드사거리로
활동거리를 넓히며
성구매 stop. 성매매stop 을 알립니다

앞으로도   총 9차에 걸쳐  야간캠페인이  진행될예정입니다.

9차시 동안, 제주도에 사는 모든 1인에게 성매매OUT이 얄려질수 있도록

장소불문하고 자유롭게 야간캠페인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원여러분의 참여와 응원도 함께 기대해봅니다 ^^



개사곡 '목요일 밤에' 

작사 - 해냄 자원활동가 7인

성매매 아픔에 찢어진 가족애 텅 빈 내 양심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성구매 한 번에 버려진 양심에 허탈한 마음에 한없이 슬퍼지는 오늘


목요일 밤에 바로 그 날에

금요일 아침 출근해야지


스트레스가 날 울려 술 마시면서 난 풀지

웃다가 울다가 또 지쳐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이 밤


집에 있는 가족을 기억해요 이 무너지는 내 맘을 너희들은 아니

어제 일은 모두 다 지우고파 난 애를 쓰고 애를 써도 그게 잘 안돼


성매매 아픔에 찢어진 가족애 텅 빈 내 양심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성구매 한 번에 버려진 양심에 허탈한 마음에 한 없이 슬퍼지는 오늘


목요일 밤에 바로 그 날에

금요일 아침 출근해야지


후회한단 말은 필요 없잖아 니가 지금 바로 실천하면 되는데

야무지게 마음 다 잡은 너와 함께해봐 반성매매 성매매 STOP


집에 있는 가족을 기억해요 이 무너지는 내 맘을 너희들은 아니

어제 일은 모두 다 지우고파 난 애를 쓰고 애를 써도 그게 잘 안돼


성매매 아픔에 찢어진 가족애 텅 빈 내 양심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성구매 한 번에 버려진 양심에 허탈한 마음에 한 없이 슬퍼지는 오늘


목요일 밤에 바로 그 날에

금요일 아침 출근해야지


*간주


성매매 아픔에 찢어진 가족애 텅 빈 내 양심에 난 이제 어떻게 살아

성구매 한 번에 버려진 양심에 허탈한 마음에 한 없이 슬퍼지는 오늘


목요일 밤에(집에 들어가) 바로 그 날에(일찍 들어가)

목요일 밤에(목요일 밤에) 성구매 STOP!!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해냄 2009 자원활동가 첫만남 ~ 1.2차에 걸쳐 진행 !!!!되었습니다

3월17일부터~ 4월17일 한달간 24명의 친구들이 활동가 모집에 신청해주었구요,

이 중  23명의 친구들과 성매매 stop을 위해 즐겁게 뛰겠습니다~~~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 고맙습니다 ㅎㅎ

5월7일,9일 양일
14명의 친구들이 만났습니다

성매매실태강의-홍리리소장,   2008년활동영상상영 및 2009년 사업안내-정은선 활동가, 활동팀별 모임등 ....

약 두시간에 걸쳐~

비록 짧은 감이 있었지만(친구들에겐 길었나요?^^)

 앞으로 활동 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도록해요~

양보은, 고개숙인자 이율희, 김보배

뭔가 있어보이는 듯,,,꿰뚫어져라 ㅎㅎㅎ

박유진, 김예슬, 아까봤던 이율희, 김보배 ㅋㅋㅋㅋ

2차교육

김유진,  정윤순, 얼굴을 가리시네요ㅎ~이미애 , 송미주

현성미와    김진형

하늘을 보시는 군요....ㅋㅋㅋ
줄무늬~ 강정금ㅎ,  의자에 앉은 어르신ㅋㅋ 박희원, 조수지 ^ ^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활약이 기대됩니다 !! 회원여러분 함께 응원해주셍요~!!!!!

이들의 첫 외출 _____   성구매 차단을 위한 야간캠페인  5월 28일  늦은 9시경 진행됩니다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도 환영합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퀴즈 하나 "남자가 머리라면 여자는?" 이런 질문들이 짜증나고 싫지요? 그건 불편함을 잠시 접고 창조적으로 답을  생각해 보세요. 나의 그리스식 웨딩(My Big Fat Greek Wedding, 미국 2002)은  시종일관 문화의 차이를 드러내고 그로 인해 빚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보여줍니다. 낄낄거리면서 보다보면 어느새 영화는 끝나버리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지요.

여주인공 툴라는 그리스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집안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매니저를 하는데, 서른이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봤습니다. 어느날 식당에사 손님으로 온 미국 남성에게 반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발전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합니다. 툴라가 남자친구과 사귀는 과정은 매 순간순간 마다 문화의 차이로 인한 작은 충돌을 드러내는데 그 과정이 유쾌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그리스 이민 가족의 정체성 민족주의, 가족주의 그리고 그리스 정교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민족주의는 한 때 문명의 중심이었던(서양의 관점에서) 그리스에 대한 자부심으로 나타납니다.
미국인(정확하게 말해서 앵글로 색슨족)에게 우리 조상들이 철학을 논할 때 저들은 나무를 했다면서 말입니다. 그리스 이민 가족은 대가족, 확대가족입니다. 친척들이 모여 살면서 모든 가족의 이벤트(툴라가 남자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할때 모든 친척들이 다 모인다든지)를 함께 합니다. 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은 가족, 친척이라는 그 물망에 걸려있지요. 개인, 가족과 민족을 이어주는 응집력은 그리스 정교와 민족학교입니다. 모든 그리스인은 주말마다 그리스 언어를 익히기 위해 그리스 학교에 가야 하는데, 그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여자들은 그리스에  있는 시집 식구들에게 편지를 써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 이 영화가 취하는 전략을 살펴볼까요.

그것은 다른 두 민족과 두 성의 만남과 충돌 그리고 융합을 보여줍니다.
민족의 측면에서 그리스 자영업자 가족과 미국 중산층 가족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는데, 엄청나게 많은 가족 구성원-단촐한 가족 구성원, 역동적이며 다양함-정적이며 단선적, 육식-채식, 육체- 정신, 갈색-백인을 대비시킵니다. 성의 측면에서는 그리스 남성과 여성을 대비시키는데 남성은 사업주이나 여성은 무급 노동자이면서 실질 경영자, 구두끈도 혼자 멜 수 없고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남
자, 가게 경영, 자녀출산과 양육, 음식, 가사일 등 모든 것을 뒤에서 척척 처리하는 여자, 가부장적인 남성의 남성다움을 드러내는 남자와 그 남자다움을 겉으론 인정하지만, 안에서 남자를 조정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는 여자로 대비되지요. 이 영화는 민족과 성 대결에서 그리스 이민 가족과 그리스 여성의 판정승을 다룬 것 같습니다. 가끔 영화를 보면서 성정치학의 측면에서 결점이 보이지만, 그냥 유쾌해지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도 그런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툴라 엄마가 결혼하는 툴라에게 하는 말에 그리스 여성의 가치관이 드러납니다. "부엌에서는 순한 양처럼, 침대에서는 성난 호랑이가 되라!"

 

*튤라역을 맡은 주인공이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답니다. 그녀의 재능 덕분에 이 영화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지난 5월 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만난 일본 관광객은 반성매매 캠페인에 대해 “Sex Trade is a Violence Against Women! So Your campaign is good and meaning"이라고 격려해 주신다.

 이에 힘 받은 우리는 “Thank you very much. Have a nice trip!"으로 답한다. 

 이 장면은 해냄이 5월 2일부터 시작해서 6일까지 5일 동안 제주 국제공항에서 처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진행 때의 모습이다.

 1500여명의 중국, 대만, 일본 관광객께 ‘한국은 성매매 금지국가이자 성매매는 여성의 대한 폭력임’을 영어로, 일어로, 그리고 중국어로 홍보하였다.

 그 과정에서 대다수 일본 중국 대만여성 여행객들과 일부 소수 남성들로 부터는 “성매매는 스탑되어야한다”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반성매매 캠페인의 필요성을 “수고한다.”는 짧은 소감들로 지지 받았다.

 Welcome to Jeju! Have a nice trip!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하며 그렇게 캠페인은 짧은 5일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Posted by 제주여성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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